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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전국 지자체 중 3D지도 서비스 최초 제공

가보지 않고도 대구의 도시공간을 한눈에…
기사입력 2018.02.2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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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7.jpg▲ 대구3D지도의 메인화면. 대구시 제공
[블로그 뉴스=장미지 기자] 대구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3D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달부터 공개한 ‘대구3D지도’는 대구시의 모든 건물들을 3D로 재현, 마치 공중에서 도시를 내려다보는 느낌으로 대구 구석구석의 도시공간을 알 수 있다. 

대구시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3차원 지도 구축 및 플랫폼 개발을 완료했고, 올 2월부터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문제점을 보완한 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3D 플랫폼은 국제 웹 표준인 웹문서 서비스를 위한 기본 프로그래밍 언어(HTML5)와 인터넷 익스플로러 등 웹브라우저에서 3D 그래픽 구현을 가능하게 해주는 프로그램(WebGL)이다. 

이는 최신 웹 기술을 적용, 액티브엑스(ActiveX) 등의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익스플로러, 크롬, 사파리 등 다양한 웹 브러우저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든 건물들이 3D로 구현돼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듯 현실적이고 생생한 ‘Digital Twin’인 3D 지도를 서비스 받을 수 있다.  

‘Digital Twin’은 컴퓨터에 현실 속 사물의 쌍둥이를 만들고,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컴퓨터로 시뮬레이션함으로써 결과를 미리 예측하는 기술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3D지도에 있는 건물 어디서든 시간과 계절의 변화에 따라 일조권을 직접 확인해볼 수 있다. 

또 특정 지역에서의 가시영역 표시, 1인칭 시점 조망권 분석 등의 경관분석이 가능하며 표고·면적·경사도 등 3차원 측정 기능이 제공된다. 

대구3D지도는 또 민간포털에서 제공하지 않는 공시지가와 토지대장 등의 부동산 정보를 국토교통부 시스템과 연계해 실시간으로 3D지도 기반으로 제공한다.  

공동주택의 경우 원하는 건물을 클릭하면 매매 및 전월세의 실거래가 정보를 3D지도 위에서 바로 확인해 볼 수 있다. 

전국 최초로 3D지도를 대중교통과 융합한 것도 특징이다.  

도시철도 3개 노선과 대구시 전 지역의 버스노선을 3D지도에서 한눈에 확인해 볼 수 있고 노선 정보와 버스도착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반월당역, 중앙로역,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등 주요 공공시설 8개소의 실내공간 정보를 구축, 층별 실내지도를 확인해 볼 수도 있다. 

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가상투어 서비스도 제공된다. 

도심권, 앞산권, 팔공산권 등 5개의 권역별 코스와 도심 순환관광, 중구 골목투어 등의 주요 관광코스를 가상투어로 대구의 명소를 한눈에 내려다보듯이 그 지역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대구3D지도 서비스는 인터넷주소(http://3d.daegu.go.kr)로 직접 접속하거나 민간포털에서 ‘대구3D’를 검색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네이버와 업무협약을 체결, 네이버 지도에서 대구3D지도를 함께 서비스 할 계획이다. 

시는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한 첨단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3D지도를 자율주행을 위한 정밀지도의 배경데이터로 사용하고 IoT 센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3차원 분석, 교통량 및 에너지 사용분석을 통한 미래 예측 등 기본 데이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더 좋은 도시 공간, 더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서비스를 발굴해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올 연말에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3D를 한 손안에 휴대폰으로 3D모바일 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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