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 농업시설 등 폭설로 피해 잇달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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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업시설 등 폭설로 피해 잇달아 발생

눈길에 넘어져 다치고 지붕 무너지는 등 사고도 발생
기사입력 2018.03.08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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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12.jpg▲ 폭설 피해를 입은 성주의 사과재배 시설. 경북도 제공.
 
[블로그 뉴스=홍미진 기자] 3월 갑작스러운 폭설로 경북지역 곳곳에서도 피해가 발생했다.

8일 경상북도에 따르면 이번 폭설로 인한 농업용 시설 피해는 54.5ha에 달하며, 비닐하우스 36동도 파손됐다.

피해 지역은 김천과 상주, 군위, 의성, 고령, 성주 등이다. 

김천에서는 포도 덕시설(나무를 보호하는 농업시설물) 0.3ha와 사과 방조망(새그물) 0.5ha가 피해를 입었고, 상주에서는 육계 사육장 0.1ha(폐사 1만 마리), 방조망 17.6ha, 덕시설 7.3ha, 인삼재배시설 5ha 등의 피해가 나왔다. 

또 군위에서 육묘장 1동(0.06ha), 육계 사육장 2동(0.1ha)을 비롯해 의성의 포도 비가림 1ha, 인삼재배시설 4ha, 블루베리재배시설 1ha, 성주의 사과, 배, 블루베리 방조망 17.7ha, 비닐하우스 1동의 피해가 발생했고, 고령에서는 비닐하우스 35동이 무너졌다. 

경북도는 피해 시·군 담당 공무원을 중심으로 농업 시설 피해 현황 현장 조사에 나서는 한편, 피해 농작물 동해 방지 요령 및 농업 시설 2차 피해 예방 지도에 나섰다.

각종 사고도 잇따랐다. 이날 도내에서 16건의 구조·구급신고가 접수됐다.

특히 눈길 도로상황으로 인해 교통사고가 속출했다.

오전 5시 49분 경산시 남천면 하도리에서 차량사고로 3명이 다쳤고 6시 54분에는 청송군 청송읍 청운리에서 차량 단독 사고로 50대 남성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1시간 여 뒤에는 안동시 임동면 갈전리에서 차량 단독 사고로 40대 여성이 병원으로 옮겨졌고, 오전 9시에는 영덕군 남정면 부경리에서 차량사고로 60대 여성이 다쳤다.

눈길에 미끄러져 다친 사람들도 나왔다. 

오전 7시 30분 구미시 황상동에서는 40대 여성이, 오후 12시 2분에는 경산시 중방동에서 30대 남성이 넘어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지붕 붕괴 위험 등으로 인한 안전 조치도 13건 있었다. 

오전 9시 2분에는 경주시 서면 아화리의 한 축사 지붕이 무너졌고 비슷한 시간 경산시 남천면 한 건물 지붕이, 오전 11시 13분 진량읍 황제리에서 천막 구조물 붕괴되기도 했다.

한편 7일부터 내린 눈으로 봉화군 석포면 24㎝, 김천 10㎝, 고령 10㎝, 의성 7㎝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으며, 도내 일부지역(11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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