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한국건설관리공사 전 사장 등 채용비리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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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관리공사 전 사장 등 채용비리 무더기 적발

기사입력 2018.03.2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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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jpg▲ 경북지방경찰청 제공.
 
[블로그 뉴스=홍미진 기자] 채용비리 등을 저지른 한국건설관리공사 전 사장 등 전·현직 임직원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계약직 직원 4명을 부정채용하고, 허위 출장비 1억여원을 빼돌린 혐의로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건설관리공사 전 사장 A씨 등 전·현직 임직원 10명을 업무방해 및 업무상횡령 혐의로 입건했다. 

한국건설관리공사는 지난 1999년 수자원공사·도로공사·주택공사·토지공사 등 4개 공사 감리단을 통합, 설립한 감리전문 공공기관이다. 

경찰에 따르며 전 사장 A씨와 인사관련 부서장 B씨 등 3명은 서로 공모해 2015년 3월부터 2016년 8월까지 전 국회의원 보좌관, 상급기관 공무원, 그리고 평소 친분이 깊은 지인 등의 부탁을 받고 계약직 직원 4명(신입 3명, 경력 1명)을 채용공고와 면접 등 필수적인 공개경쟁 절차 없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만 제출받아 특혜 채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국건설관리공사의 신규채용 방식은 공개경쟁채용, 제한경쟁채용, 서류전형채용이 있으며, 3가지 방식 모두 필수적으로 채용공고와 서류심사, 면접, 인사위원회 심사, 사장결재 등의 과정을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특혜 채용된 직원들의 경우 채용공고와 면접절차를 생략하는 이른바 ‘낙하산’ 형식으로 채용 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확인됐다. 
  
또 채용비리 관여자 3명과 임원 및 1·2급 고위직 간부직원 6명은 2013년 4월부터 2017년 7월까지 허위 출장서를 낸 뒤 최대 3200만원, 총 1억여원을 부정으로 받아내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회 공정성을 무너뜨리고 불평등을 야기하는 채용비리 등 공공기관의 부정부패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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